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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반증 이란?

 

백반증(백납)이란 피부에서 피부색을 결정하는 멜라닌 세포가 파괴되어 여러 가지 크기 및 형태의 흰색의 반점이 생기는 후천적인 질환입니다.

백반증은 전체인구의 약 0.5-2%에서 발생합니다. 대개 10-30세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약 30%에서는 백반증의 가족력이 있습니다.

 

● 피부색을 결정하는 요인

 

멜라닌이라는 색소가 피부, 모발, 눈의 색깔을 결정하는데, 멜라닌세포에서 만들어집니다.

멜라닌세포가 죽거나 멜라닌 색소를 만들지 못 하면, 피부가 하얗게 변하는 것입니다.

 

● 백반증의 증상

 

전형적인 백반증에서는 우유빛의 하얀 반점을 볼 수 있지만 색소 소실의 정도는 각각의 반점마다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 반점 내에서도 색소 소실의 정도가 다를 수 있으며 경계 면의 검은 피부가 흰 피부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백반증은 종종 급속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 현상은 질병의 과정이 멈출 때까지 진행되며, 악화와 정지가 계속 반복될 수 있습니다.

 

● 치료방법

 

백반증의 치료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 조기 발견 및 치료입니다.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일부 완치가 가능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 치료가 쉽지는 않습니다. 백반증의 치료는 크게 약물 치료, 광선(자외선)치료, 외과적 치료(표피이식술)가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치료는 백반증의 진행과 회복을 돕는 약물을 바르거나 먹는 방법으로 때때로 주사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광선치료는 자외선을 이용하여 남아 있는 멜라닌 세포를 활성화시키거나 증식시키는 치료법입니다. 외과적 치료는 크게 표피이식과 색소주입술이 있습니다.

표피이식은 멜라닌 세포를 포함한 표피를 이식하여 색소 침착을 유도하는 방법이고 색소주입술은 색소를 피부에 주입하여 흰병변을 가려주는 치료법입니다.최근에는 FDA의 승인을 받은 308nm 엑시머레이저도 백반증치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외 화장품을 이용하여 백반증이 있는 부위를 가려줄 수도 있습니다.

백반증이 있는 탈색 부위는 태양광에 대한 보호기능이 없어 태양광에 의해 쉽게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옷에 의해 보호를 받지 못하는 부위의 탈색 부위는 SPF(태양 차단 지수)가 15이상인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하며 일광화상을 피하기 위해서 강한 햇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피부색이 하얀 사람은 정상 피부의 일광 노출을 피하는 것이 백반증 부위가 눈에 띄지 않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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