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는 주로 피지의 상태에 의해 타입을 나눌수 있습니다. 피지가 보통보다 많은 것이 Oily Skin(지성 피부), 적은 것이 Dry Skin(건성 피부), 적당한 것이 Normal Skin(중성 피부)입니다. 이외 Sensitive Skin(민감성 피부), 노화감퇴 피부가 있습니다.

(1) Normal Skin (중성피부)
피지의 분비나 수분이 적당하므로 생동감과 탄력이 있습니다. 꺼칠함이나 끈적거림이 없습니다. 동양인에게 가장 많은 타입이긴 하지만, 이런 피부를 가진것은 행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지성쪽에 겨울에는 건성쪽에 가까워지지만, 평소의 손질이나 식사 등에 신경을 쓰면 1년 내내 피부를 아름답게 지킬 수 있습니다.

(2) Dry Skin(건성 피부)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은 타입으로 피지의 분비나 수분이 적어서 피부가 까칠한 상태입니다. 세안 후 어쩐지 얼굴이 당기는 느낌이 있습니다. 눈이나 입, 목덜미에 잔주름이 눈에 띄며, 마른 버짐이 생기기 쉬운 것도 특징 중의 하나로, 특히 추울 때 심해집니다. 하지만 살결이 곱고, 여드름이나 뽀두락지는 별로 나지 않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 타입은 피지의 분비를 돕기 위한 맛사지를 염두에 두고 기름기를 보충하는 기초 화장품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는 될 수 있는 한 단백질, 지방, 비타민 A . B, 카로틴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3) Oily Skin(지성 피부)
피지의 분비가 필요 이상으로 많고 얼굴전체가 기름낀 느낌이 듭니다. 여드름이나 부스럼이 나기 쉬운 타입입니다. 그렇지만 윤기와 탄력이 있으므로 나이보다 젊게 보여집니다. 일상생활에서의 기본 손질은 세안을 충분히 하며 청결히 하는 것입니다. 알콜이나 담배를 줄이고 식사에는 비타민 B2 . B6 를 충분히 섭취하며 당분, 동물성 지방, 향신료 등을 줄이도록 합니다.

(4) Sensitive Skin(민감성 피부)
염증이나 습진이 생기기 쉬운 것이 특징입니다. 햇볕에 타거나 합성 섬유에 피부가 닿거나 하는 작은 일에도 피부가 거칠어지기 쉬우며, 모세 혈관이 확장되어 있으므로 더위나 추위에 무척 민감합니다. 유전이나 체질적인 것이 주된 원인이나 내장장해나 비타민A나 B군의 부족, 난소기능(월경불순, 갱년기, 난소질환)의 이상, 임신 등이 원인이 되는 수도 있습니다. 향료나 자극이 강한 음식을 피하며,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고릅니다. 쓰기 전에 피부에 테스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청결을 명심하고 비누는 저자극성 비누를 쓰도록 합니다. 또한 단백질과 비타민 A . D . E . C . B2 . B6 . B12 특히 칼슘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담배나 알콜을 삼가하며 모자나 양산, UV효과가 있는 크림등으로 자외선을 피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5) Senile Skin(노화 감퇴)
피부 나이에 비해 윤기와 부드러움이 없고 탄력 또한 없어집니다. 원인은 자외선의 자극과 스트레스/ 호르몬 이상, 간기능 저하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갱년기나 임신기에는 난포 호르몬과 황체 호르몬의 밸런스가 무너져서 노화 감퇴 피부가 오는 수가 있습니다. 또 화장품이 피부에 맞지 않아도 생기는 수가 있으므로 잘 확인하고 쓰도록 합니다. 향료나 색소가 강환 화장품을 피하며, 식사는 단백질이나 칼슘에 덧붙여 비타민 B2 . B6 . C 를 섭취하도록 합니다. 가능한한 자외선을 피하고 수면을 취하여 피로나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합니다. 호르몬 분비, 간질환 등은 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미용 피부의 건강은 일상생활의 여러조건에 의해 좌우되지만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식생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식생활에서 얻어지는 영양소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3대 영양소와 미네랄류, 비타민류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영양소를 매일 균형있게 섭취하는 것이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지름길입니다.